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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코이카의 꿈'으로 6개월 만에 방송 복귀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09:13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약식기소됐던 방송인 현영이 MBC '2013 코이카의 꿈'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MBC에 따르면 현영은 배우 백성현, 에이핑크의 박초롱, 아역배우 서신애와 함께 연예인 봉사단의 일원으로 28일 방글라데스로 출국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기, 미용, 재봉, 조리,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고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도 함께한다.

현영의 방송 출연은 지난 3월 Y-STAR '식신로드'에서 하차한 이후 6개월 만이다. 당시 현영은 검찰 조사에서 2011년 2월부터 12월까지 42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져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고 이후 자숙의 의미로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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