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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신곡 '슬피 우는 새(feat. 이수영)'와 'Bye U(feat. 지오 of MBLAQ)'로 컴백하며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웃사이더가 오는 8월 23일 홍대 클럽 브이홀에서 3년 만의 성공적인 컴백에 감사하는 뜻과 함께 잃어버린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인 '문정왕후 어보 반환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를 담아 실력파 동료 아티스트들과 무료 기부 자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인 아싸 커뮤니케이션 측은 "이번 자선 단독 콘서트는 3년 만에 성공적으로 컴백한 아웃사이더의 음악에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을 위한 선물로 선착순 500명 무료입장을 결정했다"며 "공연이 끝난 후 자유롭게 관람료를 내주시면 수익금 전액이 우리의 잃어버린 소중한 문화재 중의 하나인 '문정왕후 어보 반환 운동'에 기부될 예정이며, 공연 중간 아웃사이더와 힙합 음악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많은 애정을 보이며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 및 참여 운동을 벌여온 아웃사이더는 지난 6일 '문정왕후 어보 반환 운동'을 위한 100인 위원회로 위촉되어 6.25 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도난당한 조선 11대 임금 중종의 왕비 문정왕후의 옥쇄의 일종인 어보를 되찾기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