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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부인'
이날 '마녀사냥' 2부 '마녀재판' 녹화에서는 KBS 2TV '가을동화' 속 착한 척 남자를 낚는 윤은서(송혜교) 마녀를 주제로 다뤘다.
병약한 모습을 남자를 유혹하는 마녀의 스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샘해밍턴은 "(얼마 전) 촬영 때문에 제주도에 갔을 때 서울에 혼자 있던 아내가 대문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샘해밍턴의 거침없는 발언은 8월16일 방송되는 '마녀사냥'을 통해 공개된다.
샘해밍턴 아내 일화에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부인 손가락 진짜 절단, 얼마나 아팠을까", "샘해밍턴 부인 대문에 어쩌다 손가락이", "샘해밍턴 부인 강심장", "샘해밍턴 부인 강철여인", "샘해밍턴 부인 보니 구멍병사 느낌 샘해밍턴 걱정 없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