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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44)이 늦은 나이에도 미혼으로 사는 이유를 직접 밝혔다.
하지만 "혹시 모른다. 이러다 마음에 맞는 짝이 나타난다면 갑자기 결혼 할 수 도 있다"고 여지를 남겨 주위를 웃겼다.
이날 SBS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한 김완선은 전성기 데뷔 시절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날 SBS '도전천곡'은 코요태 신지, 빽가, 연기자 김승욱, 최영완, 김완선, 김환 아나운서, 이진관, 타히티 지수, 미소, 김재희, 류키, 애프터스쿨 레이나, 이영, 가은,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