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타 탈모 고민 “답답한 헤어스타일 고수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3-08-10 00:10 | 최종수정 2013-08-10 00:10

강타 탈모
강타 탈모

가수 강타가 탈모 고민이 있음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타는 김광규와 단둘이 만난 식사자리에서 친해지기 위해 비밀을 공유했다.

이날 강타는 "사실 나는 1~2년 전부터 탈모 때문에 관리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이마를 다 덮는 답답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것도 탈모를 가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잘못도 아닌데 말하기 부끄러웠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김광규는 강타의 고민에 쿨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머리카락을 들어 올리며 탈모 진단에 나서더니 "벌써 진행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광규는 "나의 비밀은 치질 수술 세 번 한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