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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엄마 견미리 덕으로 스타가 됐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학교에서 시험을 잘 봐도 엄마가 시험지 빼돌려서 잘 봤다는 소문이 돌았고, 피부가 원래 하얀 편인데 엄마가 매일 우유로 목욕시켜서 하얗다고 하더라. 그런 말들이 정말 충격이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유비는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모른 척한다거나 소극적으로 굴면 더 말이 많아졌다"며 "그래서 한번은 또 그런 소리가 들리길래 '견미리가 대통령이냐'고 일부러 큰 소리로 말했다"며 루머에 정면돌파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누가 내 험담을 매일매일 해도 하루 24시간 중 10분은 안 넘지 않느냐. 그 10분 때문에 내 24시간이 할 거 못하고 위축되는 건 손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루머에 대처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는 구원과의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