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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 출신 외국인 방송인 브로닌이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브로닌과 함께 '미수다'에 출연했던 친구들 상당수가 한국남자와 결혼해 아줌마가 됐다. 손요는 "지금 남편 밥까지 생각해야 해서 힘들 때가 있다. 나 혼자면 대충 먹어도 되는데..."라고 말해 결혼 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국 아줌마에 대해 손요는 "한국 아줌마들이 소리가 큰데 브로닌도 그렇다"고 말했고, 따루는 "'아이고, 어머니' 이런 감탄사를 자연스럽게 할 때 나도 한국 아줌마 다 됐구나 그런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브로닌은 "나만 결혼 안했다. 나는 방송 꿈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