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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지난 6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경상남도 김천에서의 웃음 만발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국이와 민율형제, 성준과 성빈 남매, 지아와 지욱 남매와 함께 준수와 후가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아빠 무릎 위에 앉아 붕어빵 외모를 뽐내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율군은 나무 위에 열린 자두를 따기 위해 고사리 손을 뻗으며 집중하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예쁜 짓' 포즈를 취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하늘색과 노란색 우비를 나란히 입은 성준과 성빈 남매를 두 팔러 싸 안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성동일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 내용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그동안 아빠와 떠나는 형제의 모습을 부러워하며 함께 가고 싶어 했던 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2탄 기대된다",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2탄 막내들 또 볼수 있나",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2탄 민율이 다시 맹활약을",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2탄 성준이 여동생과 이젠 좀 친해졌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곤충 채집, 자두 따기 등 농촌체험을 한 '아빠어디가' 형제특집 2탄은 오는 8월 4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