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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아키에이지', 23일 일본에서 상용 서비스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23 14:50 | 최종수정 2013-07-23 14:51



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의 일본 상용화 서비스를 23일 시작했다.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행된 공개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키에이지'는 23일 정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해외 최초로 시작된 일본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인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정액요금제를 기반으로 언어 및 콘텐츠 등이 현지화 됐다.

엑스엘게임즈 해외사업실 성은자 실장은 "해외에서 정식으로 '아키에이지'가 첫선을 보이게 돼 설렌다"며 "일본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아키에이지'의 많은 요소를 알리고 적극적인 현지화로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3일 무료 접속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아키에이지'는 여름을 맞아 SOS 해상구조대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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