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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둘째 아들 인준 군이 돌발 발언으로 아빠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 인준 군은 "몇 년 전, 국회의원 선거 나가셨을 때만 해도 (머리숱이) 많으셨는데 요즘은 윗부분이 많이 허전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M자 형 탈모가 생겨서 '썰전' 제작진이 뿌려줬다. 예전엔 머리숱이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걱정될 만큼 정수리 쪽이 휑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머리가 늘 빠지는 것은 아니고 애들 성적 떨어질 때와 인생에 굴곡(?)이 생길 때 빠지는 것 같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강용석 아들의 탈모 폭로는 23일 오후 11시 '유자식 상팔자'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