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상어'의 현장 스틸 사진엔 남보라가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조상국(이정길)과 그의 수하 X(기국서)에 의해 납치를 당해 눈물을 흘리고, 헤어졌던 오빠 한이수(김남길)와 만난 기쁨에 또 다시 눈물을 흘렸던 남보라가 드디어 웃음을 되찾은 것.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남보라는 촬영장에서 늘 환한 미소를 선보여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과연 마지막까지 극 중 한이현(남보라)의 밝고 아름다운 미소를 볼 수 있을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