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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연 15분 만에 매진, 부산 공연도 매진….
이와 관련 XIA 준수는 19일 태국 방콕의 로얄 시암파라곤에서 기자회견에서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털어놨다.
XIA 준수는 "매진 됐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놀랍고 감사했다. 콘서트든 뮤지컬 공연이든 실망 안시켜 드리는게 가장 큰 숙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태국 공연에서는 지난해 콘서트에서 불렀던 뮤지컬 무대를 빼고 대신 1집과 2집의 노래들 위주로 꾸밀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난해에 이어 월드투어를 다시 떠난다면 공연을 해보고 싶은 나라를 선택해 달라는 질문에 "유럽에서 K-POP 붐이 일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라고 답했다.
한편 XIA 준수는 20일 태국을 시작으로 28일 중국 상하이, 8월 3~4일 서울 그리고 8월 10~11일 부산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방콕(태국)=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