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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기면증 "고음부분 노래하다가 깊이 잠든다" 고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16 15:27 | 최종수정 2013-07-16 15:29


지오 기면증 고백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기면증을 깜짝 고백했다.

16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뮤직의 아이돌 차트쇼 'All the K-pop'에서는 여름 특집 2탄으로 최근 컴백한 엠블랙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엠블랙 파토쇼'를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습관을 파헤쳐보는 코너에서 지오는 팬들이 제보한 입술을 자주 만지는 습관 외에도 갑자기 잠이 드는 기면증이 있음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엠블랙 멤버들은 "지오가 평상시 노래를 틀어놓고는 채 4마디가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잠들어 버리는 버릇이 있다"며 "노래를 듣다가 잠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음 부분을 노래하다가 잠들기도 한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지오는 "사실 기면증이 있다. 노래를 하거나 듣거나 다른 상황에도 갑작스럽게 깊이 잠이 드는 경우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밖에 이준의 관절 꺾는 습관과 승호의 다리 쩍 벌리기 습관 등 엠블랙 멤버들의 숨겨진 습관이 팬들의 제보로 모두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엠블랙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엠블랙의 파토쇼'는 16일 오후 6시 케이블채널 MBC뮤직의 'All the K-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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