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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발표 앞둔 B.A.P, 방용국-힘찬 티저 이미지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7-16 09:03 | 최종수정 2013-07-16 09:04


방용국

힘찬

두 번째 타이틀곡 '허리케인(Hurricane)'의 공개를 예고한 B.A.P(비에이피)가 방용국과 힘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세 번째 미니앨범의 두 번째 타이틀곡 '허리케인'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B.A.P의 보컬라인 대현과 영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카리스마 맏형라인 방용국과 힘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서 방용국은 라스베가스의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리창을 배경으로 화이트와 블랙으로 대비되는 수트를 착용한 채 한 손으로 옷깃을 살짝 쥐고 있어 화려한 도시 남자의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있다.

보컬 힘찬 역시 블랙&화이트 수트를 입고 볼드한 느낌의 악세서리로 한껏 멋을 냈으며 힘찬 특유의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다시 한 번 뭇여성들의 마음을 훔칠 것을 예고했다.

B.A.P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노 멀씨(NO MERCY)'의 작곡가 전다운, 마르코가 공동 프로듀싱했으며 방용국이 작사에 참여한 '허리케인'은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통해 K팝 열풍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B.A.P의 당찬 포부가 담겨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B.A.P 멤버들의 개성있는 랩과 보컬이 잘 살아있는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

B.A.P의 막내라인 젤로-종업의 티저 이미지와 두 번째 타이틀곡 '허리케인'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17일 정오를 기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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