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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경미가 8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날 과감한 블랙 시스루 차림으로 등장한 정경미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감하게 상의를 들어 올리며 11자 복근을 드러낸 정경미의 모습에 MC진과 남편 윤형빈은 눈을 떼지 못했다.
정경미는 "윤형빈이 내 골반뼈가 있는 걸 8년 만에 처음 봤다고 신기해한다"며 웃었고, 윤형빈은 "골반뼈가 없는 줄 알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의 감량을 담당했던 양덕일 마스터는 "정경미는 보기에는 다이어트가 전혀 필요 없는 몸매였지만, 실제로는 70~80대 할머니 수준의 근육량과 초고도 비만자 수준인 35%에 달하는 체지방률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며 "운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사람에게 운동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거의 프로 수준의 운동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