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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몸매' 정아름 또 홈쇼핑등장, 다시 완판녀 등극?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7-12 14:13


사진제공=SOMAC

'비너스 몸매' 정아름이 대중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자신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전파할 예정이다.

정아름은 오는 13일 오후 CJ홈쇼핑에 등장해 다시 한번 '정아름의 60초 PT 바디글램 세럼'(이하 바디글램)을 소개한다.

이에 앞선 지난 5월 30일 정아름은 같은 방송에 출연해 '바디글램'을 소개한 바 있다. 방송 당시 2030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억원이 넘는 매출 효과를 누렸다. 방송 후에도 수천건의 구입 요청과 문의가 쇄도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다시 방송에 나서는 것.

'바디글램'을 내놓은 비더스킨 측은 "방송 당시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라 다시 물량을 준비하게 됐다. 특히 '냉동요법'이라고 불리는 방식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 호응이 좋았던 것 같다. 이번 방송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같이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역시 최근 트렌드처럼 번진 '힐링'열풍에 '먹지 말고 바르자'는 새로운 콘셉트가 대중에게 어필한 것으로 추측된다. 정아름은 이미 "사실 똑같은 60kg이라도 탄력 있는 몸매와 그렇지 않은 몸매는 천지차이다. 말랐다고 다 'S라인 몸짱'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한국 여성 중에는 몸무게는 얼마 나가지 않는 마른 비만도 굉장히 많다. 그래서 몸무게 보다는 몸매를 얼마나 탄력 있게 가꿔주느냐가 중요하다"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하며 이 제품 제작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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