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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나경은 부부가 '나이차를 느낄 수 없는 커플' 1위에 뽑혔다.
이어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커플이 94표(6.5%)를 얻어 2위에 올랐으며, 가수와 대표로 만나 12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과 걸그룹 스위티 출신 이은주 커플이 6.4%로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16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서태지와 이은성 커플이 5.6%, 11살 나이차이의 유준상과 홍은희 부부가 5%를 차지하며 순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열애설이 공개되며 16살의 나이 차이로 큰 화제를 모았던 1세대 아이돌 토니안와 2세대 아이돌 혜리가 그 뒤를 이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