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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과거 나이트 마니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죽돌이는 장호일이다. 내가 집에 간다고 하면 전화가 와서 11시까지만 있다가 가라고 했다. 다시 가면 사람들이 우르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이트클럽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뜻이냐?"고 물었고, 신성일은 "여러 번 가다 보니 나도 동화가 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성우는 "요즘에도 클럽에 자주 가냐"는 질문에 "이 나이에 클럽 가면 인수하러 온 줄 안다"고 답했고, 장호일은 "딸 찾으러 온 줄 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