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낸시랭 외모콤플렉스 "가슴 없었으면 아톰몸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10 14:33


낸시랭 외모콤플렉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외모콤플렉스로 작은 골반을 꼽았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신동엽의 질문에 패널 낸시랭은 자신의 콤플렉스로 작은 반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좁은 골반을 키우고 싶었는데 그런 수술은 없다더라"며 "가슴마저 없었으면 난 '아톰몸매'였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이 "여자들은 서로 그런 얘기를 하느냐"며 놀라워하자 낸시랭은 신동엽에게 콤플렉스를 되물었고, 신동엽은 "워낙 많은 일들을 겪어서 누가 무슨 얘기를 하든 개의치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못난이 주의보'라는 주제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성의 이야기부터 사무실 신음소리의 정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사고 취재담이 공개된다. 방송은 10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