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 진행됐다. 달샤벳이 '내 다리를 봐'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달샤벳이 '먼로춤' 안무를 수정한다.
달샤벳은 현재 '내 다리를 봐'로 활동 중이다. 이 노래의 포인트 안무가 '먼로춤'으로, 치마를 재빨리 풀었다 붙이는 동작으로 각선미를 강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활동 한 달 차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안무 수정을 결정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달 동안 '먼로춤'을 췄기 때문에 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안무 수정을 결정했다. 이번주에는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로운 안무와 의상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앞으로는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새로운 안무를, 케이블 방송이나 다른 스케줄에서는 '먼로춤'을 보여 드릴 계획이다. 하지만 이는 유동적인 것으로, 어떤 춤을 보여 드릴 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