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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경솔 발언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후 SBS측은 "추모 분위기 속에서 쇼프로그램은 적합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급히 결방 결정을 결정하게 됐다"며 생방송을 취소하기로 이날 오후 1시경 긴급 결정했다.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아이비를 향해 질타의 말을 내 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비씨,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죠. 개념이 좀..." "헐 아이비..... 언니 왜 그러셨어요" "아이비가 항공기사고 때문에 자기 방송 분량 잘렸다고 글 올렸대요, 화가 나네요" "아이비 또 추락"등을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현지 공항 당국에 따르면 2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으며, 181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49명이 중상, 132명이 경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의료 당국은 181명 중 49명은 상처가 심하지만 나머지 부상자는 빠른 시일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기에는 승객 291명, 승무원 16명 등 총 307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가운데 한국인은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