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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캐주얼 MMORPG '라임 오딧세이', 4일 공개 서비스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04 14:17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싸이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라임 오딧세이 : 모험의 시작'(이하 라임 오딧세이)의 공개 서비스를 4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캐주얼 MMORPG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게 될 '라임 오딧세이'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통쾌한 액션을 겸비한 게임이다. 특히 15~25세 연령층의 여성들이 비공개 서비스의 전체 접속자 가운데 40%를 차지해 남성 중심의 게임 시장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공개 서비스에 앞서 6월 27일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생활 속의 모험'을 담은 헬로비너스의 영상과 '헬로 라임 TV'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팬 미팅인 '헬로 라임 TV'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6명의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해 온라인으로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미팅 현장은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31일까지 귀여운 몬스터인 '무지개 샤오'를 많이 사냥한 유저들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무지개 샤오 100마리를 잡은 회원 가운데 매주 3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하며, 50마리 이상 사냥하면 매주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지급한다. 10마리만 잡아도 매주 100명에게 다음 캐시 5000원권이 주어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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