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아빠 자랑을 늘어놨다.
하지만 곧이어 다섯 아이들의 아빠 흉보기가 이어졌고, 아이들은 하나같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계속하는 '청개구리 아빠'를 지적했다. 술과 담배 뿐 아니라 무리하게 일하는 아빠들의 건강을 배려한 아이들의 목소리였다.
뿐만 아니라 형들은 동생이 인생 최대 고민임을 토로했다. 민국이는 당찬 아이 민율이의 형 노릇을, 준이는 둘이나 되는 여동생들에게 오빠 노릇을 하기가 꽤 힘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30일 오후 5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