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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성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핀조를 본 병만족은 안타까워했고, 그중 김혜성은 얼굴이 유독 어두워졌다.
김혜성은 "핀조를 보면서 많이 짠했다. 나 어렸을 때 보는 것 같았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좀 떨어져서 살았다"며 "학교 가면 사람들이 나한테 불쌍하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게 싫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혜성은 이내 눈물을 닦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핀조가 예쁘다"고 담담히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