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자극적인 언론 보도에 대해 "물론 속은 상하지만 이해하고 넘긴다. 각자 입장들이 다 있으니까. 그게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자극적인 이야기에는 자극적인 이야기가 따라붙기 마련이니까 그런 것들이 내 얘기가 아닐 때는 관심을 갖지 않냐. 속상하지만 이해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에 대한 기사는 안 본다. 봐도 속만 상한다. 지금 그런 거에 흔들릴 여유가 없다. 주변에서 얘기를 해 주려고 해도 못 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 사전 인터뷰 유출에 대해서도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장윤정은 "요즘 어딜가도 나한테 힘 주려고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말 힘도 난다. 내가 이 분들을 위해서 노래하고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늘(28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