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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치0 3D', 이연걸 제작-홍금보 무술감독 맡아 화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28 12:09 | 최종수정 2013-06-28 12:09



영화 '타이치0 3D'에 중국 최고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타이치0 3D'는 뿔을 누르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어설픈 영웅 로선이 초고수들이 사는 신비한 마을에 들어가게 된 뒤 상상 초월 대결을 펼치며 진정한 히어로가 되어가는 엔터테이닝 무비다. 영화는 '황비홍'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연걸이 제작을 맡았고, 홍콩 액션 영화계를 이끌었던 홍금보가 무술 감독으로 참여했다. '동사서독' '쿵푸허슬' 등을 흥행시킨 바 있는 홍금보는 전통 무술에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접목해 독특한 액션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그는 "각 캐릭터의 개성과 감정이 반영된 나만의 강렬하고 신선하고 리얼한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안젤라 베이비, 펑위옌, 양가위 등 중국어권 최고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였다.

'타이치0 3D'는 7월 4일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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