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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20)이 배우 박수진(28)과 열애설이 터진 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심경을 전했다.
로이킴은 "확실한 것은 굉장히 길었던 하루였던 것 같네요"라며 "놀랍거나 걱정하신 분들께 조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적으로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그는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준영씨에게 더 집중하겠다"고 말해 힘든 순간에도 유머러스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로이킴과 박수진이 지난 2월 4개월째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로이킴과 박수진 측 모두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