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쁜 가운데서도 공연 보러와 준 사랑스럽고 너무 착한 상미♥ 드라마에서 너의 색다른 매력 기대할께~^^고맙고 사랑하고 축복해♥"라는 애정이 넘치는 글과 함께 남상미와 함께한 다정한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정화의 '그날들' 공연을 관람한 남상미와 김정화가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화와 남상미는 2004년 초 개봉한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에 함께 출연한 후 10년 동안 변함 없는 우정을 이어왔다"며 "두 사람 모두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성품이라 긴 시간 동안 우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첫 방송이 임박한 SBS '결혼의 여신'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상미의 깜짝방문에 김정화는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정화와 남상미의 따뜻한 우정을 지켜본 팬들은 "김정화-남상미 씨 훈훈한 의리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연예계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셨으면…" "정말 좋아하는 두 배우! 두 분 모두 작품 안에서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