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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연예병사는 폐지가 답" 공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25 22:29 | 최종수정 2013-06-25 22:29



연예병사들의 유흥업소 출입 실태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SBS '현장21'은 25일 방송을 통해 현재 군 복무 중인 연예병사들이 안마 시술소 등 유흥업소에 출입하는 모습을 밀착 취재해 공개했다.

특히 가수 출신 연예병사 두 명은 안마시술소에서 나오다 마주친 취재진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고스란히 방송돼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온라인 연예 관련 사이트의 게시판에는 이들 연예 병사들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똑같이 군대가서 이게 뭐하는짓" "연예병사는 폐지가 답" "앞으로 연예병사 가면 더 이미지 나빠지겠다. 무조건 현역가라" 등 비난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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