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심이영 학창시절 "19금 문화 접한 시기 중2때 日 만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14:16 | 최종수정 2013-06-21 14:19


심이영 학창시절

심이영 학창시절 "19금 문화 시작은 중2 때 일본만화"

배우 심이영이 자신이 처음으로 19금 문화를 접한 시기를 공개했다.

심이영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에서 '부모, 아이들의 성장가이드가 돼라'는 주제로 신촌의 한 성교육 센터를 찾았다.

이날 전현무와 심이영은 어린 4남매에게 직접 성교육을 해 주기 위해 먼저 부모들의 성교육을 받아야 했다.

특히 심이영은 실제 청소년들에게 행해지는 성교육에 '옷 속 애무', '진한 키스', '무릎 위 앉기' 등 노골적인 용어가 사용된다는 점에 상당한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중학교 때 일본 순정만화책을 통해서 처음 접했다"고 밝히며 자신은 순수해서 성을 늦게 알았다고 말하려했지만 당시 봤던 일본 만화책이 19금 만화책 이였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함께 있던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공개된 전현무의 인생 첫 번째 음란물에 대한 고백과 심이영을 당황시킨 남자의 뇌 구조는 오는 22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