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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앞둔 B.A.P 대현, "함께 뜻깊은 일을 하면 어떨까요?" 팬들께 당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10:45 | 최종수정 2013-06-21 10:46




B.A.P(비에이피) 대현의 생일을 맞아 서울에서 부산까지 각종 광고판을 통한 축하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최근 B.A.P의 공식 팬카페(cafe.daum.net/TS-ASIAN)에는 B.A.P의 메인 보컬 대현의 생일과 관련하여 "대현 오빠 생일 전광판이요!", "지하철역에 대현오빠 생일축하 문구라고 하네요" 등의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오는 28일 대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제작한 지하철 및 버스 광고 사진이 담겨 있으며, 사진 속 대현의 고향인 부산 시내버스에는 '부산 출신 B.A.P 정대현 6.28 생일 축하해요'라는 특별한 문구가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은 서울 6호선과 명동역 등을 포함한 지하철 광고와 부산 시내 버스 광고에서 볼수 있으며 최대 유동인구가 다니는 서울에서 대현의 고향인 부산까지 대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버스, 지하철이 운행하게 됨으로써 항상 블록버스터급 컨텐츠로 화제가 되고 있는 B.A.P 팬들의 생일 축하 역시 블록버스터급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오는 28일 생일을 맞는 대현은 지난 11일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이번 생일은 함께 뜻깊은 일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 친구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기며 생일 선물을 받지 않고 함께 좋은 일을 할 것을 독려해 항상 모범이 되겠다는 B.A.P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입증하기도 했다.

B.A.P는 오는 28일 트리플 타이틀 중 첫 번째 타이틀곡 '커피숍'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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