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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우성, "마흔되니 나 잘 생긴걸 알겠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15:45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정우성은 '본인이 잘 생긴 걸 몇 살 때부터 알았냐'라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내가 잘 생겼다는 생각은 요즘 들어 많이 한다"고 답했다. 그는 "그동안은 스스로를 인정하는 데 많이 인색했던 것 같다. 영화 '비트'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인정할 때도 스스로는 그러지 못했다. 그런데 나이가 마흔에 들어서니 이젠 조금 잘 생긴 걸 알겠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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