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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강레오 "英유학때 하루 20시간 근로, 악-깡으로 버텨"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00:04 | 최종수정 2013-06-21 00:04



'스타 셰프' 강레오가 영국 유학시절을 회상하며 성공하기까지 악으로 깡으로 버텨냈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은 야간매점 1주년 셰프특집으로 강레오와 레이먼킴 셰프, 중견배우 이계인, 가수 JK김동욱이 출연해 방송 최초로 야식 메뉴 경합을 벌였다.

이날 강레오는 험난했던 영국 유학시절을 회상하며 "외국이라고 하면 복지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줄 알았는데 사실 주방에는 근로기준법이 없다. 유럽 사람들도 18~20시간을 일하는데 저는 체력에서 밀렸기 때문에 악으로 깡으로 버텼다"고 밝혔다.

강레오는 "주어진 일을 완벽히 하고 오히려 다른 동료를 도와주다 보니 조금씩 인정을 받았고 셰프가 더 좋은 곳으로 가라고 옮겨줬다. 그런 식으로 좋은 주방으로 옮겨갔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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