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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조류공포증, 날아가는 새에 놀라 "엠버 오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9 17:12


설리 조류공포증

설리 조류공포증 고백…날아가는 새에 놀라 "엠버 오빠!"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조류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어메이징 f(X)'에서는 새를 무서워하는 막내 설리를 위해 다른 멤버들이 새를 쫓아주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호수에 떠 있는 오리를 보고도 빅토리아에게 매달리며 "언니, 너무 징그러워요"라며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날아가는 새에도 깜짝 놀라며 엠버에게 '오빠'라고 소리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빅토리아는 웃긴 포즈를 취하며 설리를 웃기려고 애썼고, 크리스탈과 루나는 설리를 다독였으며 엠버는 새가 보이기만 하면 달려가 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프엑스 멤버들의 숙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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