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F MMORPG '와일드스타', E3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18 14:51 | 최종수정 2013-06-18 14:52



엔씨소프트의 북미 자회사 카바인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SF MMORPG '와일드스타'가 북미 유력 게임전문매체인 'MMORPG.com'이 선정한 'E3 2013 어워드'에서 '최고의 기대작'(Most Anticipated)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우리는 와일드스타에 상당히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 매체는 엑스엘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를 '떠오르는 스타'(Rising Star)로 선정했다.

한편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E3 2013'에는 23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총 4만8200명이 참관한 것으로 E3를 주관하는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ESA)는 밝혔다. 또 E3 개최 덕분에 미국 LA 지역에 4000만달러(약 450억원)의 매출 및 경제 창출 효과를 발생시켰다고 덧붙였다. 'E3 2014'는 내년 6월11일부터 사흘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