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클라라가 논란이 된 레깅스 시구의상에 얽힌 속사정을 공개했다.
또 상대 팀 유니폼과 비슷해서 말이 많았던 줄무늬 레깅스에 대해서 "사실 여자로서 세로줄이 다리가 길어 보인다. 그리고 시구할 때는 힐을 못 신지 않냐"며 "말하기 조심스러운 게 야구 팬들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 있다. 둘 다 배려했다는 말하기도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클라라는 레깅스가 얇아 속옷이 비쳤다는 논란과 관련해 "솔직히 개인적으로 옷 입을 때 속옷 라인 보이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그때도 제일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츠를 입었다. 두 겹을 입었다. 옷을 겹쳐 입어 비치는 걸 막았다. 비칠 수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클라라는 성형의혹 해명과 아버지가 코리아나 이승규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