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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정범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정범균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평범한 회사원인데, 만남을 이어오면서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여자 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그는 "지난 1년간 함께 교회도 다니면서 사랑을 키웠다"며, "여자 친구의 미소가 너무 예뻤다. 거기에 반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일반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더 이상의 노출은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연예인이 아니다 보니 밝히는 게 조심스럽다"는 그는 속도위반에 대해서도 "몇 개월인지는 밝히기가 조심스럽다"며, "예비 장인, 장모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부담스러워하신다.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범균은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약을 펼쳤고, '유재석 닮은 꼴'로도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