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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지난 3월 전 소속사 대표 A씨에 대해 제기한 무고 및 공갈미수 명예훼손 혐의 고소건에 대해 경찰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고 이 과정에서 박시후가 A씨를 고소했다. 이에 A씨 역시 박시후에 대해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박시후를 준강간, 강간 치상, 강제 성추행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피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이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