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의 정유미가 온몸에서 애교가 뚝뚝 떨어지는 펭귄춤으로 남심을 단단히 훔쳤다. 특히, 정겨운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하며 향후 두 사람의 멜로에 힘을 실었다.
정겨운에 대한 애정 어린 눈빛과 정유미 특유의 깜찍함이 더해지면서 멜로 라인에 힘을 실었다. 특히, 정유미는 펭귄춤에 이어 능청스러운 막춤으로 여배우로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은 열연을 펼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펭귄춤 추는 모습도 귀엽네. 햄토리 같다", "정유미, 펭귄춤의 재발견", "애교 넘치는 정유미", "막춤까지! 이러니 반하지.." 등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