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얀이 생활고로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얼굴이 알려져 옷가게 취직도 어려웠다. 그렇게 찾은 일자리가 요구르트 배달이었다. 다행히 직원들은 내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고 요구르트 배달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라며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일을 했다. 요구르트 배달하면서 처음 돈을 받았을 때 그게 얼마나 귀한 돈이고 생명 같은 돈인지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또 "돈을 벌기 위해 창고에 버려진 옷을 수선해 거리에서 팔기도 하고, 공원에서 나물 파는 할머니 옆에서 고추를 팔기도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