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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일본에서 첫 솔로 싱글 'I Love You'를 발표한다.
특히 대성은 일본의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와 함께 이번 솔로 싱글을 작업하여 더욱 주목을 끌었다. 하카세 타로는 셀린 디온과 'To Love You More'를 함께 작업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일본 최고 바이올리니스트다.
대성은 "오자키 유타카씨의 'I Love You'는 워낙 유명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이기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이어 하카세 타로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하카세씨의 바이올린 소리와 제 목소리가 잘 조화되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I Love You'가 만들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빅뱅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6대 돔 투어 계획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투어는 11월부터 시작 총 6개 도시 15회 공연으로 7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