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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포착, 신사동-군산 활보 ‘벌칙같은 패션’ 大폭소

기사입력 2013-06-13 16:47 | 최종수정 2013-06-13 16:50

무한도전
무한도전 군산

여름여행을 떠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신사동 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한껏 드러나는(?)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선보였다. 핑크색 바지와 땡땡이 민소매로 '올핑크 패션'을 선보인 유재석과 꽉 끼는 샤워가운에 수영모를 착용한 길이 당당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금색의 짧은 쫄쫄이 의상을 입은 정준하와 핫팬츠를 착용한 하하, 커다란 선글라스와 여성스러운 꽃장식이 돋보이는 모자를 착용한 노홍철의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무한도전' 멤버들이 군산남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2일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박명수의 고향인 군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 시민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무한도전' 촬영 사진과 동영상 등을 올리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미치겠다", "평범하게 가질 않는구나", "이번엔 또 무슨 콘셉트야?", "뒤태가 정말... 아찔하다", "다들 노홍철 따라한 거 같다", "나 군산 사는데 아까워서 미치겠네", "지금 옷으로 벌칙 받는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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