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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미스코리아가 된 후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성령은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에서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저급하게 생각하는 시선이 많았다"며 "내가 미스코리아 된 걸 창피하게 생각하는 주변 어른들로부터 '어디 가서 미스코리아라고 얘기하지도 말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그런 시선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며 속상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동생 김성경 여기 언니가 미스코리아가 된 이후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자매의 이야기는 오는 14일 밤 11시 30분 SBS '땡큐'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