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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日 대형 음반 매장 점령. 15일 아레나 투어 시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13 08:07 | 최종수정 2013-06-13 08:08


츠타야 시부야점.

FT아일랜드가 12일 발표한 3번째 일본 정규 음반 '레이티드-FT(RATED-FT)'의 일본 인기가 뜨겁다.

일본 대형 음반 체인점인 타워레코드(시부야점)와 일본 대표 문화 공간 츠타야(시부야점)에 있는 FT아일랜드의 새 음반 '레이티드-FT' 단독 코너 사진이 공개된 것.

타워레코드와 츠타야는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음반 체인점으로, 일본 내 FT아일랜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입구의 전광판뿐 아니라 별도로 마련된 진열대, LED 스크린 등도 마련되었다.

이 음반에는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을 비롯 리더 최종훈 자작곡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 이홍기 자작곡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 '오렌지색 하늘(オレンジ色の空)', 이재진 자작곡 '타임 투(Time to)' 등 멤버들의 자작곡 포함 총 11곡이 수록되었는데 FT아일랜드 색깔이 잘 드러난 음반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음반 활동과 더불어 15일부터는 일본 7개 도시에서 11개 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2013-프리덤(FREEDOM)'을 시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타워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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