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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제목 및 주인공 이름 사용 금지 등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각하됐다.
이어 "대표이사 개인을 상대로 신청을 제기했다 하더라도 해당 드라마는 KBS가 방영하는 것이어서 대표이사 개인을 상대로 방영금지 등의 가처분을 구할 필요성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해외 유학생이 중심이 된 역사연구 단체인 디엔은 지난 3월 "정반대 이미지의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대한민국의 공식 상징물과도 같은 존재인 이순신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