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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선배배우 성동일이 아버지의 칠순잔치 비용을 챙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 성동일이 들어오더니 흰 봉투를 주더라. 그러면서 '아버님 칠순 잔치 못했다며. 맛있는 거 사드려'라고 하더라. 형한테는 말도 안 했었는데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조재윤은 "아버지가 그 봉투를 서랍 맨 위에 올려뒀다. 할머니 사진이 그 밑에 있다. 그때 내가 참 잘 살았구나 싶었다.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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