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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절친한 후배 조재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바빠서 준이랑 못 놀아주니까 재윤이가 아들을 데리고 낚시도 다녀왔다"며 "체육대회 때는 내가 술에 취해 뻗어있으니까 아버지 역할로 대신 뛰었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내 아들 체육대회도 중요하지만 내가 죽겠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동일은 노총각 조재윤에게 "우리 아내 같은 사람 찾으려고 지금 따라 하려 해도 없다"며 휴대전화에 설정해 둔 아내의 사진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