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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 신' 토르마저 삼켜버린 다니엘 헤니의 위엄

권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3-06-12 09:57 | 최종수정 2013-06-12 09:59



다니엘 헤니가 여전한 조각 외모로 시드니를 사로잡았다.

다니엘 헤니는 7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호주에서 촬영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스케치 화보를 공개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호주 울 트로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로 간 다니엘 헤니는 남성미 넘치는 밀리터리 룩을 입고 양떼 목장을 방문했다. 목양견들의 양떼 몰이를 감상하고, 직접 양털 깎기 체험을 해보는 등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체험에 즐거워했다. 다음 날 참석한 '호주 울 트로피' 행사에서는 전날과는 180도 다른 제냐의 완벽 슈트 룩을 선보이며 <토르:천둥의 신>, <어벤져스>의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중화권 스타 여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함께한 그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포스와 여유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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