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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청강이 대장암 투병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총 4번의 대장내시경검사 끝에 대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젊을 경우 결과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이상 사는 게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또 백청강은 수술 후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가수로서 노래를 못하는 게 제일 힘들다. 노래하기에 아직은 무리가 있다고 해서 작곡 공부를 시작했다. 더 건강해져서 하루빨리 노래를 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비타민'에서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방송은 12일 저녁 8시 5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