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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생일을 맞이해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어린 아이들을 돕는 일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최지우는 15년 전부터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보육시설을 방문해왔고 독거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최지우와 팬클럽 스타지우는 서울시 복지대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뜻깊은 생일을 보낸 최지우는 "사람들이 생일을 축하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얼마 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해나의 기적'의 내레이션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